리처드 솔로몬 미국무부 동아.태담당차관보가 한.미양국간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위해 오는 14일 내한한다.
외무부의 한 당국자는 12일 "솔로몬차관보가 댄 퀘일미부통령을 수행,
아키히토 (명인)일왕 즉위식에 참석한뒤 이틀간 일정으로 방한,
최호중외무장관을 예방하는등 정부인사들과도 만날 예정"이라며 "이번
방한이 특별한 목적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그러나 솔로몬차관보가 최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남북총리 회담전망 <>북한의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안전협정 가입
<>페르시아만사태 대처 <>우루과이 라운드협상과 관련한 양국간 이견
조정문제 <>팀스피리트한.미합동군사 훈련 축소조정문제 <>미FA-18
차세대전투기구입문제등 양국간의 현안들이 폭넓게 논 의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