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하순께 서울등 중서부 지방에 첫눈이 내리고 11월 하순부터
12월초 사이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등 본격적인 겨울 날씨를
보이겠다고 중앙기상대가 31일 발표했다.
기상대는 이날 발표한 11월 기상전망에서"11월에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주로 맑은 날이 많겠으나 5일정도의 주기로 약한 기압골이
통과해 상순과 중순에는 각각 두차례의 비와 한차례의 일시적인 추위가
몰아닥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고 "그러나 기온은 예년보다 다소
높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