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9월말현재 주택건설실적은 55만 8천가구로 올 한햇동안이 목표
45만가구를 24.1%나 초과했다.
*** 근로자용은 48%로 부진 ***
그러나 근로자주택은 올목표의 48.3%, 영구임대주택은 68.7%에 그치는등
부문별로는 심한 격차를 보이고 있다.
15일 건설부에 따르면 지난 88년 - 9월말현재 주택건설 누계는
총 1백 33만 7천가구에 달한다는 것.
이는 2백만가구건설목표의 66.9%를 실현한 것으로 92년까지인 목표기간중
초과달성이 확실시된다.
올해 주택건설실적을 부문별로 보면 민간부문은 올목표 25만 가구를
59.3%나 초과한 39만 8천가구를 지었으며 공공부문은 올목표 20만가구의
80.1%인 16만가구를 건설했다.
공공부문중에서는 장기임대주택이 4만 4천가구로 올목표 2만 5천가구를
76.9%나 넘어섰고 소형분양주택은 4만 6천가구로 올목표 5만 5천가구의
82.7%를 실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근로자주택은 2만 9천가구로 올목표 6만가구의 48.3%, 영구임대
주택은 4만 1천가구로 올목표 6만가구의 68.7%에 그쳐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