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슬로바키아는 교역신뢰도를 높이고 물가자유화에 따른 투기를
억제하기위해 이달 15일부터 자국통화인 크라운화의 가치를 35.42%
절하시킨다고 12일 공식 발표했다.
체코슬로바키아 의장단은 이날 달러에 대한 크라운화 환율을 현재의
15.5크라운에서 24크라운으로 높이기로 결정했다.
체코슬로바키아는 상업환율과 여행자환율등 2가지로 운영하고
있는데 현재 달러당 29.26크라운화인 여행자환율은 변경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상업환율은 자국기업과 은행 그리고 대외무역파트너사이의 상업거래시
적용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