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양측은 9일 상오 10시 판문점 북측지역인 통일각에서 남북고위급
회담 책임연락관접촉을 갖고 오는 16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고위급
회담에 참가하는 우리측 대표단의 체류일정을 포함한 실무문제를
협의한다.
이날 접촉에는 우리측에서 김용환책임연락관과 북측에서 최봉춘
책임연락관이 각각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