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와 쿠웨이트에 대한 봉쇄가 장기화 할 경우 전세계는 약 7%의
석유공급 감소를 격게 될 것이라고 벨기에의 한 석유회사 이사가 말했다.
페트로피나사의 프랑스와 코르넬리스이사는 "장기봉쇄는 전세계의 7%
원유공급 감소를 초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 부족분이 부분적으로는 산유국들의 증산으로 보충될 수 있으나
그렇더라도 여전히 1일 2백만배럴가량의 석유부족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이는 또 에너지절약이나 미,일 등이 전략적으로 비축해온 석유의
절도있는 사용으로 극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