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8일 에너지소비가 급증추세를 보이는데다가
이라크-쿠웨이 트사태로 국제유가가 크게 오를 조짐을 보임에따라 각종
에너지 절약방안을 마련, 강력히 추진키로 했다.
시는 에너지 과소비억제를 위한 방안으로 사우나등 에너지 다소비형
호화, 사치성 건물의 신축제한 <>주유소 영업시간 일부제한 <>신축되는
업무용빌딩의 냉방용 전력 사용 제한 <>전기방식의 냉.난방을 도시가스
방식으로 바꾸는 문제등을 검토하고 있 다.
시는 또 시민들의 에너지 소비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시민들의 일상
생활에서 전력이나 석유류등의 사용을 줄이는 캠페인도 벌일 예정이다.
시는 이와함께 주요개발사업 추진시 에너지 영향평가를 강화하고
에너지절약형 건물의 신축을 크게 늘려나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