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과소비바람을 타고 일본 브리지스톤 타이어의 수입이 급증하고
있다.
26일 대한타이어공업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브리지스톤 타이어의
수입규모는 5월말까지 97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 53만3천달러보다 82%
늘어났다.
물량기준으로는 2만3천6백97개로 지난해 동기(1만8천1백82개)보다 57%
이상 증가했다.
이기간중 미국의 굿이어타이어는 54%, 프랑스 미쉐린타이어는 16.7%
줄어들었다.
일본 브리지스톤 타이어는 주로 자가용승용차 교환용으로 쓰이며
고소득층들이 많이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일제타이어수입이 크게 는것은 타이어소매상등에서 이윤폭이
크기 때문에 제품구입을 부추기는데다 소비자들의 외제타이어 선호도가
가세한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