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 나흘간 100P 이상 상승하면서 부양책 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된 상태여서 재료가 노출되는 시점에서는 상승폭이 둔화되거나
내용이 부실할 경우 허락할 가능성도 높은 상황임.
- 그러나 정책당국이 경제위기 극복차원에서 증시부양을 계획하고 있고
금일부터 주식투자조합에서 매수에 가담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급등에
따른 후유증이 진정되고 나면 점진적인 회복세로 진입할 것으로 기대됨.
- 급등에 따른 경계심리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급등 종목을 중심으로 단기
매도 전략이 유효해 보임.
그러나 고객예탁금 증가, 기관투자가 장세 개입등으로 실질 수요의 강화
가 예상되는 만큼 등락이 진정되면 기관투자가 선호종목 및 절대저가권 종목
중심으로 재매수 전략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으로 판단됨.
- 연3일간 100P 가까운 상승에도 불구하고 전장에는 대형주 중심의 강세
분위기가 이어지는 듯 했으나 후장 중반 이후 급등에 따른 경제심리와 함께
금일 발표 예정된 증시부양책이 연기될 것이라는 루머가 악재로 작용하면서
매물이 출회되어 상승폭이 상당히 둔화되는 양상을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