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얀마 합작 의류 공장이 3일 미얀마 수도 양곤 근처에서 문을
열었다고 미얀마 관영 양곤 라디오가 이날 보도했다.
이방송은 이공장이 한국의 대우주식회사와 미얀마 국영 섬유공사의
250만달러 합작투자로 이루어졌으며 양곤 동쪽 20Km의 시를라임 마을에
세워졌다고 밝혔다.
이공장은 700여명의 미얀마 인 종업원과 한국인 기술자들로 가동되며
연간 10만타스의 수출용 셔츠를 생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