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가 일본공업규격(JIS)의 획득으로 대일수출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포철 동부제강 강원산업등 철강업체들이 JIS규격 획득
을 추진하고 있다.
포철은 열연 냉연 후판등 3개 판재류 8개품목에 대해 JIS허가를 신청키로
하고 한국내 JIS심사대행기관인 한국화학시험검사소에 관련서류를 냈다.
강판류에 대한 JIS 신청은 일본외의 해외업체로선 포철이 처음이다.
이밖에 동부제강 강원산업 고려제강 만호제강등은 마봉강 압연강재
와이어로프등에 대해 이미 JIS를 획득하고 추가로 다른 품목의 JIS규격도
따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