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중국과의 국교수립시 사용할 공관건물로 이용하기 위해 북경
아시안게임 선수촌내에 1개 건물을 매입했다는 소문이 북경에서 나돌고
있다고 31일 홍콩의 유력지 명보가 보도했다.
*** 중국올림픽의장 "들은바 없다" ***
이 신문은 그러나 중국 올림픽위원회 위원장 하진양이 30일 가진 기자
회견에서 기자들의 사실확인질문을 받고 들은바 없다며 부인했었다고
밝혔다.
북경 아시안게임조직위는 30일 전국인민대표대회(국회)와 정협취재차
북경에 집결한 내외신 기자들을 선수촌으로 안내, 개최준비상황을 설명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