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간의 재계회의가 4월부터 일본에서 잇따라 열려 무역불균형
시정문제를 협의한다.
28일 한일경제협회에 따르면 재계는 오는 4월16일부터 사흘간 일본 고베
에서 두나라 경제인 3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회의를 열기로 했다.
이 회의에서는 정주영현대그룹명예회장 박용학 대농그룹 명예회장
김상하대한상의회장 유창순전경련회장등 우리측에서 130여명이 참가,
<>첨단기술이전 <>무역불균형개선등 두나라 경제현안 및 북방진출과
관련, 양국간 협조방안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 무역불균형 / 대일수출증대 방안등 협의 ***
또 5월20일부터 1주일간 국내 중소기업 130여개사로 구성되는
대일수출촉진단이 동경 오사카등 6대도시를 방문, 전기전자
일반 기계섬유 농수산물 소비재등 5개업종의 대일수출증대방안을
논의한다.
중소부품업체 60여개사로 구성되는 대일부품개발협력단도 6월중
일본에서 협력강화를 위한 각종행사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