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이 업무전산화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려하고 있으나
전산인력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9일 한국생산성본부가 전국 289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내 중소기업 정보화 수요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전산부문에 대한 투자
결과에 만족하고 있는 기업은 전체의 30.8% 에 불과했으나 62.7%에 이르는
기업들이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응답했다.
국내 중소기업들이 전산화를 추진할때 겪게되는 가장 큰 문제점은
인력확보로 38.2%가 공개모집으로, 33.8%는 내부인력의 교육을 통해 확보하고
있지만 내부교육으로 인력을 확보하는 경우 50.2%의 기업들이 만족할
만한 교육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289사 조사 조직적인 관리 - 유지 시급 **
전산시스팀을 이미 도입했거나 도입중인 기업중 전산실을 설치, 시스팀의
유지, 곤리 및 개발에 공식적인 예산배정이 이루어지고 있는 기업이
전체의 38 % 에 불과해 조직적인 관리, 유지가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