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이 5일째 오름세를 지속, 688원을 넘어섰다.
3일 한국은행이 고시한 원화 환율은 달러당 688원10전(집중기준율)으로
전달보다 70전이 올랐다.
이로써 올들어 원화 환율은 8원50전이 오르면서 절하율이 1.24%에 달했는데
절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작년 4월22일의 달러당 665원90전에 비해서는 22원
90전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