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총재 김상협)는 11일 한적이 구랍29 루마니아의 유혈사태로
발생한 희생자를 구호하기 위해 루마니아 적십자사에 의료물자 지원금으로
미화 12만달러를 보낸데 대한 감사답신 전문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한적에 따르면 루마니아적십자사 "마리나 코스탄타체" 총재는 이 전문에서
자유와민주주의의 마땅한 권리를 찾기위하여 고통을 당한 루마니아의 국민
들에게 "연대성의 징표"로 한국민이 보내준 의연금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고
"앞으로 대한적십자사와의 협력 및 유대관계가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