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부는 8일 새해를 맞아 농어촌 현지의 여론을 적극 수렴, 농정에
반영하기 위해 8개 농어촌현황 합동점검반을 편성, 제주도를 제외한 8개
도에 파견했다.
*** 부채경감 추진상황등 살펴 ***
농림수산부 과장 또는 사무관을 반장으로 하여 농/수/축협 직원등 모두
3-4명씩으로 구성된 이 점검반은 오는 13일까지 시/군/읍/면등 행정기관과
농/수/축협등 농어민단체 그리고 마을단위 농어촌현장을 순회하면서 농어민
의 여론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합동점검반의 주요 점검사항은 농어가부채경감조치 추진사항과 추곡수매
추진현황, 소와 돼지가격 동향, 농지구입자금 지원 및 농지구입실태, 겨울
작물 생육 및 관리실태, 기타 농/어정에 대한 농어민여론 등이다.
농림수산부는 농어민의 여론이 취합되는대로 이를 분석, 각 분야별 새해
농정시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