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중화기차와 유륙공위중심이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공업의 협력으로
생산한 상용차 "위리" (VARICA)가 내년중 대일 수출을 개시한다.
중화기차에 따르면 미쓰비시자동차공업도 대일수출에 적극적인 일본의
엄격한 환경보호기준과 교통법규를 통과할수 있을지 여부가 내년봄에는
판가름날 것이라고 한다.
대만자동차공업회에 따르면 대만에서는 지금까지 포드육하차가 86년엔
약 6,000대, 87년에 6,600만대의 완성차를 수출한바 있으나 원화의 절상
으로 88년이후는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그밖에 삼부기차가 이스즈차를 연간 1만대 미국용으로 OEM생산하고
있으나 자국산차의 대일수출은 지금까지 예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