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원된 공업소유권의 심사처리실적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특허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에 등록된 공업소유권은 1만8,146건
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가 증가했다.
이는 최근 5년간의 연평균 증가율인 8.6%를 훨씬 상회하는 것이며 특히
분기별로 1.4분기에 전년동기대비 155, 2.4분기는 30%가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심사처리능력이 차츰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 심사적체 해소위해 심사관 50% 증원 ***
이처럼 심사처리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은 특허청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심사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심사관을 50% 가량 증원했기 때문이다.
특허청은 올해들어 47명의 심사관을 증원, 모두 114명의 심사관을 보유
하게돼 올해 심사처리건수가 지난해 보다 50% 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권리별 등록현황을 보면 특허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나 증가한
1,327건이 등록돼 가장 활발한 심사처리가 이루어졌고 의장은 6,093건으로
33%, 상표는 9,243건으로 25%, 실용신안은 1,483건으로 18%의 증가율을
각각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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