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주식시장은 전장초부터 상승세를 보이면서 강세를 타나냈다.
이런 상황속에서 충북은행 주식은 거래량증가와 함께 이날 상한가인
2만1,000원을 기록, 관심을 모았다.
충북은행주식은 지난 4월6일 최고가 2만6,600원을 기록한 이후 큰폭의
하락세를 보였으나 최근들어 증시부양책 발표설및 금융주 반등세등의
영향으로 강한 상승세로 돌아섰다.
충북은행은 88년말 현재 수신고가 전년말대비 28.2% 증가한 총 3,549
억원에 달하고 있고 순이익증가율도 전년말대비 450.8%로 은행중 가장
높은 순이익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 은행은 지난 88년중 3개 지점을 개설하여 점포망을 확대하였고
비자카드 업무 도입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는등 앞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