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채, 中 부호 남편 자랑…헬스장 오픈식서 사자춤 클라스

성은채 남편 헬스장 오픈 소식 전해
"운동하랬더니 헬스장 차렸다"
개그우먼 출신 성은채가 남편의 재력을 과시했다 .

지난 9일 성은채는 SNS에 "남편에게 운동 좀 하라고 했더니 헬스장을 차렸다"라며 오픈식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코로나19 때문에 남편과 떨어져 사는 속상함도 드러냈다. 그는 "황금보 걸어다닐때 보겠다. 얼마나 보고싶을까? 만지고싶을까? 아빠가 누군지 몰라요"라고 털어놨다.
성은채 /사진=인스타그램
그러면서 "황진빠오 아버님 이왕 오픈한거 번창하세요. ㅠㅡㅠ이 시국에 혼자 두면 안됨. 남편 언제 볼 수 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시태그로 "중국 헬스장 오픈식. 남편 사고침. 번창하세요. 중국 스케일. 기러기 아빠 힘내세요"등의 메시지를 남겼다. 성은채가 공개한 동영상에서 남편 헬스장 오픈식 모습이 담겨있다. 넓은 헬스 시설과 이색적인 오픈식 사자춤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성은채 /사진=인스타그램
성은채는 2018년 12월 중국인 사업가와 결혼해 지난 2월 득남 소식을 전했다. 특히 성은채는 중국, 한국, 네팔 등에서 총 4번의 결혼식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성은채의 남편은 중국 심천에서 부동산 건설업 등을 하는 부호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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