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해제] 공연장·영화관서도 마스크 벗는다…문체부 "자발적 착용" 당부
문체부는 다만, 과태료가 부과되는 국가 차원의 의무 조치만 해제된 것으로 당분간 관람객들의 자발적인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르면 ▲유증상자·고위험군인 경우 ▲유증상자·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최근 확진자와 접촉했던 경우(2주간 착용) ▲환기가 어려운 3밀(밀폐, 밀집, 밀접) 환경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 합창, 대화 등 비말 생성 환경인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국내 공연장, 영화관, 실내체육시설들이 코로나19로 큰 고통을 겪은 상황에서도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것에 감사를 표한다"며 "안전한 관람 환경조성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퇴색되지 않도록 당분간 관람객들의 자발적 마스크 착용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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