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지역민과 함께하는 빛 축제 '광주人STAR' 개최
광주대학교는 '빛'을 주제로 한 축제를 지역민과 함께 연다고 4일 밝혔다.

광주와 사람, 별을 축제 이름에 담은 '광주人STAR'를 분수대와 탐진관 일원에서 연다.

조명이 수목의 아름다움과 따뜻함을 강조하고, 빛 터널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조형물 운영은 내년 1월 2일까지 이어간다.

축제 특별행사는 오는 8일부터 이틀 동안 펼쳐진다.

춘천인형극제 최우수상을 받은 학생들의 인형극 '조개 속 진주', 태권도부 시범, 춤과 노래 공연 등이 무대에 오른다.

풍선 예술과 마술, 색소폰 연주 등 초청 공연과 각종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김동진 총장은 "광주대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혁신대학을 목표로 나눔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며 "빛 축제를 지역민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