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은 16~20도로 오늘과 비슷
저녁부터 수도권·충남에 5㎜ 안팎 비
내일 아침기온 오늘보다 더 떨어져…2~11도로 쌀쌀

수요일인 3일은 대체로 맑다가 저녁부터 수도권과 충남 일부 지역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 때문에 3일 저녁 인천과 경기 북부지역, 충남 북부 서해안에 비가 내리겠다.

이 비는 이날 밤 수도권 다른 지역과 충남 북부 내륙지역으로 번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으로 많지 않다.

3일 아침 기온은 전날(2.2~12.4도)보다 1~3도 내려간 2~11도로 예상됐다.

아침 기온이 떨어지면서 강원 영서지역과 충청·전북·경상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곳곳에 서리가 내릴 전망이다.

낮 기온은 16~20도로 전날(14.3~20.6도)과 비슷하겠다.

주요도시 예상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7도와 17도, 인천 9도와 16도, 대전 5도와 18도, 광주 7도와 18도, 대구 6도와 19도, 울산 8도와 19도, 부산 11도와 20도다.

3일 미세먼지 수준은 전국이 '좋음' 또는 '보통'이겠다.

다만 이날 밤 경기 남부지역과 충청에선 미세먼지 수준이 일시적으로 '나쁨'으로 악화하기도 하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중서부지역은 대기정체로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대기에 축적되는 가운데 밤에 국외에서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겠다"라고 설명했다.

동해 중부·남부북쪽 해상은 3일 오전까지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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