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옥션 첫 경매 낙찰액 50억원…김창열 '물방울' 가장 인기
이날 경매에서는 출품된 고미술의 80%가 새 주인을 찾았다. 고미술 부문 최고가 작품은 단원 김홍도의 '탑상고사도'로 1억1500만원에 낙찰됐다. 소림 조석진 '추경산수'는 800만원에 경매에 올라 경합 끝에 3800만원에 새 주인을 만났다.
출품가 30억원으로 최고가 기록을 세울지 주목됐던 김환기의 뉴욕시대 후기 작품 '22-X-73 #325'은 경매 직전 사정상 출품이 취소됐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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