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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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급 강풍이 예고된 19일 강풍주의보가 전국으로 확대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대구, 부산, 울산, 경북, 경남, 제주에도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앞서 이날 오전 그 밖의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이미 발효된 데 따라 전국에 강풍특보가 발효되게 됐다.

서울의 경우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것은 작년 9월 7일 태풍 '링링'이 북상한 이후 8개월 만이다. 태풍이 아닌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것은 작년 4월 4일 이후 11개월 만의 일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