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임산부 콜택시 운영사에 등대콜 선정

부산시가 임산부 콜택시 운영자로 등대콜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최근 등대콜, 개인택시조합, 자비콜을 심사해 임산부 콜택시 사업 운영자로 등대콜을 결정했다.

시는 애초 장애인 콜택시 운영자인 자비콜에 사업을 맡기려고 했으나 봉사료를 부산시가 지원하지 않으면 운영을 맡지 않겠다고 해 갈등을 빚어졌다.

그 사이 등대콜과 개인택시조합도 뛰어들었고, 자비콜도 뒤늦게 사업참여 의사를 밝혔지만 등대콜이 최종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등대콜 차량 수가 많아 임산부 등이 더 편하게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산부 콜택시는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1년 이내 여성이 지정된 콜택시를 이용하면 월 2만원 한도 내에서 요금의 65%를 할인해주는 사업이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