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형 트럼펫 독주회가 25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이찬형은 서울대 사대부고와 서울대 음대를 나와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주자로 활동하면서 서울대, 경희대, 한양대 등에 출강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조셉 튜린의「인트라다」, 로버트 러셀 베넷의「장미꽃 변주곡」, 알렌 비주티의「소나타 2번」, 로버트 수더버그의「피아노와 트럼펫을 위한 세레모니」등을 연주한다. 1만원. ☎ 882-6068.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y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