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여행은 동양의 하와이로 각광받는 중국 해남도 골프 투어를 선보인다.
대한항공으로 매일 출발하며 5일 일정에 가격은 80~90만원대.
이국적인 코스와 우수한 시설로 전세계 골퍼들이 선호하는 명문 클럽에서 라운드한다.
인천공항에서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항공료,숙박료,그린피 등이 가격에 포함되어 있다.
(02- 732-0808)
봉동생강부터 제철 식재료 밀키트, 막걸리까지 완주에서 꼭 살만한 로컬푸드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먹는 낙이다. 누군가에는 그 지역을 대표하는 식당이나 카페를 찾아가는 것이 여행의 주된 목적이기도 하다. 완주를 '맛'으로 기억하고자 한다면 단연코 로컬푸드다. 로컬푸드란 장거리 수송이나 다단계 유통 과정을 거치지 않고 그 지역에서 생산된 농식품을 말한다. 전북 완주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로컬푸드를 시작한 곳으로, 타 지역의 모범이 될만한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대표적인 직매장으로 구이면 모악산점, 봉동읍 둔산점, 용진로컬푸드 등이 있다. 농민은 당일 생산한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해 유통비를 줄이고,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농가는 직매장에 농산물을 출하하기 위해 ‘완주 로컬푸드 인증’을 받아야 한다. 완주는 국내 최초로 농상물 안전성 확보 차원에서 지역인증제를 도입했다. 제초제 사용을 금지하기 때문에 농산물 우수관리인증인 GAP보다 기준이 더 엄격한 셈이다. 식재료 쇼핑이 부담스러운 여행자는 직매장과 함께 운영하는 레스토랑을 이용하면 좋다. 직매장이나 각 농가에서 그날그날 조달한 제철 식재료를 화학첨가물 없이 요리해 담백하고, 다양한 계절음식까지 두루 맛볼 수 있다.잘 사는 거에요 '완주 로컬푸드'지난 2022년 6월에는 로컬푸드 완주를 상징하는 또하나의 특별한 공간이 문을 열었다. 대로변 하나를 사이에 두고, 완주와 전주로 나뉘는 곳에 자리한 ‘W푸드테라피센터’다.지역 공동체와 사업자들이 치유 식품을 연구하고 산업화
어릴 때는 먹지 않던 반찬들을 입에 넣으며 ‘나이가 드니 입맛도 바뀌나봐’ 신기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어른이 되어 그만큼 경험치가 쌓이니 제철 식재료에 담긴 본연의 맛을 알게 되기도 하고,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자연스럽게 찾게 되는 자연의 이치이기도 할 것이다. 좀 더 어른스럽게,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채우는 여행, 완주라면 자연스럽게 이뤄진다.웰니스 하고 계신가요?웰니스(wellness)는 이제 여행의 한 흐름으로 자리 잡은 듯하다.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그것을 추구하는 웰니스는 신체와 정신, 사회적으로까지 건강한 상태에 이르는 데 대한 일련의 행위를 가리키기도 한다.지난 4월 완주에 반가운 소식이 날아들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아원고택, 안덕건강힐링체험마을이 선정된 것이다. 전북에서는 총 5곳, 이중 완주에서만 2곳이 선정되어 '완주=웰니스 여행'은 하나의 여행 문화로 확대될 전망이다.한옥, 산수, 예술을 두루 품은 아원고택은 완주를 넘어 한국,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사랑을 받기에 충분한 매력을 갖추고 있다. 한옥의 유려함과 노출 콘크리트, 미디어아트가 결합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아원뮤지엄은 ‘뮤지엄의 주인은 작품을 전시하는 작가’라는 운영철학으로 대중성과 전문성을 갖춘 작품들을 선보인다. 나무와 달그림자가 강물에 스며드는 먹빛의 영상이 벽을 물들이고, 그 안에는 이수종 도예가의 달항아리 작품이 놓여 있다. 변화하고 성장하는 나, 탄생하고 소멸하는 나의 그림자 – 달항아리의 선과 그림자가 홀릴 듯 매혹적
여러 인종과 문화가 어우러진 뉴욕은 다채로운 음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미식의 천국이다. 더욱이 깐깐하기로 소문난 뉴요커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수준 높은 다이닝들이 즐비하다. 그러나 수많은 레스토랑 중에서 어디로 향해야 할 지 감을 잡기 어렵다면, 우선 록펠러 센터로 향하자. 록펠러 센터는 뉴욕 여행의 필수 방문 스폿으로 꼽히는 복합문화센터로, 식음 업장만 40여 곳에 달한다. 그중에서도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대표 맛집 7곳을 소개한다.파이브 에이커스뉴욕 인기 셰프 겸 외식 사업가인 그렉 백스트롬이 선보이는 아메리칸 다이닝이다. 그의 어린 시절 향수를 담은 미국 중서부 요리와 뉴욕의 전통적인 버거 전문점을 접목한 공간이다. 미국식 레스토랑답게 활기차고 밝은 분위기를 자랑한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식사는 물론 칵테일과 디저트까지 시간대에 맞는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주피터 까다로운 비평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소호의 레스토랑 '킹'이 록펠러 센터에 오픈한 신상 레스토랑. 계절별 제철 재료를 이용한 정통 이탤리언 음식을 선보인다. 최고 인기 메뉴는 단연 파스타지만, 티라미수와 판나코타 등 디저트 역시 수준급이다. 창밖으로는 아이스링크의 로맨틱한 풍경이 펼쳐진다. 페블 바'뉴욕 바이브'를 즐기며 칵테일을 즐기고 싶다면 이곳으로 향하자. 페블 바는 100년의 전통을 가진 역사적인 바 '헐리스'가 자리했던 건물에 문을 열어 더욱 뜻깊다. 헐리스는 미국의 전설적인 토크쇼 <투나잇 쇼>의 진행자 자니 카슨, 소설가 잭 케루악, MC 데이비드 레터맨 등 뉴욕의 음악·방송 산업을 이끌어왔던 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