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용가 안은미씨(대구시립무용단장)가 최근 미국 뉴욕예술재단(NYFA)이 선정하는 '아티스트 펠로십(Artist Fellowships)'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뉴욕에서 활동하는 무용 사진 작곡 연극 영화 대본 건축 분야 예술인들에게 주는 것으로 지난 85년 제정 이후 격년제로 운영되고 있다. 안씨는 상과 함께 상금 7천달러(한화 약 9백만원)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