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진단과 처방=국제통화기금(IMF)체제를 졸업하고도 상처를 완전히 치유하지 못한 한국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처방을 제시했다.
사회병리와 경제의 기초환경,공공서비스 부문과 정치·국제환경,기업개혁,공동체 정신 등 다방면에서 재생의 방안을 내놓았다.
특히 IMF체제에서 개방된 우리 경제를 성공으로 이끌려면 원칙에 충실하라고 충고한다.
(권오용 지음,FKI미디어,1만2천원)
배우 정유미가 컨디션 난조로 예정된 일정들을 소화하지 못하면서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10일 매니지먼트숲 측은 한경닷컴에 정유미가 전날 새벽 급격한 컨디션 난조로 응급실을 찾았고, 현재 휴식을 취하며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정유미는 전날 진행된 영화 '원더랜드' 제작보고회에 불참했다. 최근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면역력 저하 등 몸에 무리가 왔다는 것.정유미는 최근까지 아이슬란드에서 tvN '서진이네2' 촬영을 했고, 곧바로 tvN 새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 촬영에 돌입했다. 여기에 지난 7일 진행된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도 참석하는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지만 결국 몸에 무리를 느껴 부득이하게 휴식을 취하게 된 것.정유미가 일정을 소화하지 못할 정도로 몸이 안 좋아진 배경은 과로였다.과로는 피로가 완전히 해소되지 못하고 축적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일을 지나치게 하거, 무리해 육체적으로 무리를 느끼고, 이 상태가 지속될 경우 면역력이 떨어지고, 심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 등의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를 필요로 한다.보통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피로감이 회복되지만, 휴식을 취했을 때도 피로가 가시지 않을 경우 만성 피로 등의 전조 증상일 수 있어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하다.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피로감 외에 나른함이 지속되거나 입맛이 없고, 집중력이나 기억력이 떨어지고, 만성적인 무기력증, 숨이 차고 어지러운 증상, 심장 두근거림 등이다. 과로가 이어질 경우, 술이나 흡연, 유흥이나 커피 등 카페인, 약물 등에 의존할 위험이 커진다. 이와 더불어 심하면 '과로사'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생명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야외 수영장·풀사이드 바비큐 오픈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5월 24일부터 야외 수영장을 개장하고 풀사이드 바비큐를 운영한다. 수영장에서는 남산의 자연과 탁 트인 한강 전망을 바라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다. 풀사이드 바비큐에서는 멕시칸 스타일 그릴 요리와 해산물을 제공한다. 올해는 한식과 무제한 드링크 서비스를 함께 선보인다.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 망고 빙수·클래식 빙수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는 여름을 맞아 라운지 앤 데크에서 빙수 메뉴를 선보인다. 망고 빙수는 곱게 간 얼음 위에 고당도의 생망고와 함께 망고 쁘띠 케이크를 통째로 올렸다. 여기에 연유와 망고 셔벗, 진한 망고 소스를 더했다. 클래식 빙수는 우유 얼음을 베이스로, 약과, 홈메이드 찹쌀떡, 미숫가루 아이스크림 등을 더했다. 가격은 망고 빙수는 6만5천원, 클래식 빙수는 6만 원.롯데호텔 서울·월드, 포켓몬 망고 프로모션롯데호텔 서울과 롯데호텔 월드는 호텔 1층 라운지에서 포켓몬스터를 테마로 한 포켓몬 망고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라운지 입구부터 테이블 매트까지 포켓몬 캐릭터로 꾸민 공간에서 고당도 망고를 활용한 13종의 디저트를 제공한다. 피카추 망고 마카롱, 바나나와 산딸기로 맛을 낸 몬스터볼, 피스타치오 크림과 라즈베리 꿀리를 채운 이상해씨 등 포켓몬스터의 인기 캐릭터를 본뜬 디저트가 재미를 더한다. 가격은 1인 기준 10만5천원.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세이버 더 고메 패키지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은 5월 31일까지 세이버 더 고메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박과 함께 5만 원 상당의 레스토랑·바 크레딧을 제공한다. 크레딧은
국내 대표 저가커피 브랜드인 메가MGC커피는 지난 9일 경기 시흥시에 3000번째 가맹점인 오이도점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메가MGC커피 1호점을 연 지 9년 만이다.메가MGC커피는 지난 2015년 첫 매장으로 홍대점을 열었고 지난 2020년 1000호점을 개소했으며 2022년 2천호점, 이달 3000호점을 각각 열었다.오이도점의 이종욱 점주는 앞서 메가MGC커피 매장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 추가로 매장을 열었다. 메가MGC커피는 2개 이상의 점포를 운영하는 점주가 많고, 2022년 기준 폐점률이 0.4%로 커피 업계 최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김대영 메가MGC커피 대표이사는 전날 오이도점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메가MGC커피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경쟁력 있는 신메뉴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