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무용단(단장 장유경 계명대 교수)은 오는 23일 계명대 대강당에서 '뿌리'를 찾아 한국땅을 밟은 미국 입양아들을 위해 우리 전통무용을 공연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입양아 13명을 비롯해 입양부모 등 모두 32명을 위해 장구춤, 검무, 북춤, 부채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4일 입국한 뒤 경기도 이천의 도예촌과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하는 등 우리 문화 체험에 나선 이들은 지난 20일부터 5일간 대구에 머물면서 이날 전통무용공연에 참석하는 것을 비롯, 팔공산 동화사, 우방랜드 등을 돌아본 후 오는 24일 대구를 떠난다.

(대구=연합뉴스) 김용민기자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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