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청주 오창에 구축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연구 성과를 효과적으로 저장하고 활용할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방사광가속기 연구 활용도↑"…충북도 DNA센터 건립 추진

도는 2026년까지 250억원을 들여 방사광가속기가 들어서는 청주시 오창읍 후기리 오창테크노폴리스 내에 DNA센터를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DNA센터에는 전문인력 10명이 상주하며 연구 데이터 분석과 활용 방안 마련, 기업 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

도는 현재 DNA센터 건립을 위한 전문가 의견수렴, 타 시설 벤치마킹 등의 작업을 진행 중이다.

본격적인 사업 착수는 내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DNA센터는 방사광가속기 관련 주요시설의 하나로 고부가가치 연구자료 저장·관리는 물론 연구 성과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은 오는 4월까지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한 뒤 본격적인 실시설계에 들어간다.

54만㎡ 규모의 부지공사는 올해 말 완료될 전망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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