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노트10 '스마트폰의 새 기준'
배터리 효율을 한층 강화하고 감각적인 사진과 영상을 쉽게 만들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 출시되는 가운데, 스마트폰산업의 만족도는 삼성전자가 84.0점으로 22년 연속 1위(역대 23회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애플(아이폰)이 81.5점으로 2위를 차지했고 LG전자는 77.8점으로 3위에 머물렀다.

삼성전자는 재구입 의향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요소만족도는 통화품질, 화면 선명도, 처리속도, 음질, 화면구성, 배터리 내구성, 제품 디자인, 잔고장, 애프터서비스(AS), 품질 대비 가격 등 대부분 세부항목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올해 8월 신제품 갤럭시 노트10과 노트10+를 출시했다. 컴퓨터 수준의 하드웨어, 스튜디오급 카메라와 더불어 더욱 강력해진 펜까지 겸비해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큰 화면임에도 가벼울 뿐 아니라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뛰어난 그립감을 경험할 수 있다.

정연일 기자 ne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