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창업센터 스테이션 경복궁역·교대역점 동시 열어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온라인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페24 창업센터 스테이션’을 경복궁역과 교대역에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카페24 스테이션에서는 온라인 비즈니스 운영 효율을 높이는 ▲상품 촬영 스튜디오 ▲비즈니스 단계별 창업교육 ▲택배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카페24 회원이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박진영 카페24 창업센터 팀장은 “지하철이라는 최적의 교통 인프라를 활용해 스튜디오, 창업교육 등 온라인 비즈니스 사업자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사업자들의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 다양한 온라인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페24 창업센터 스테이션 오픈은 지난 2월 서울교통공사와 파트너십을 통해 온라인 창업자의 비즈니스 환경 조성 및 사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