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3D프린터 ‘인비보’, 임도선 고려대 교수팀에 공급된다
임 교수팀은 정교하게 배양된 줄기세포 시트를 환부에 직접 이식해 심장근육이 재생되도록 하는 심근경색 치료법을 연구하고 있다. 인비보는 줄기세포 시트를 만드는데 이용된다.
유석환 로킷 대표는 “바이오 3D 프린팅 기술이 피부와 뼈에서 그치지 않고 심근, 간, 망막, 혈관 등 더 복잡한 조직을 재생하는데 이용되고 있다”며 “관련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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