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고판 제작업체 더큰나눔엠티엔이 일본에 진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더큰나눔엠티엔은 21일 일본 사인홀딩스와 일본 내 디지털 택시광고사업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 체결로 관련 사업의 일본 수출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임우혁 더큰나눔엠티엔 대표는 “디지털광고 사업은 고도의 기술력과 관련 법제가 융합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분야”라며 “이번 일본 수출 협약 체결을 계기로 국내에도 관련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