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나이트(LG Night)' 행사에서 조성진 부회장(맨 오른쪽), 글로벌마케팅부문장 나영배 부사장(오른쪽 두번째)이 거래선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LG 나이트(LG Night)' 행사에서 조성진 부회장(맨 오른쪽), 글로벌마케팅부문장 나영배 부사장(오른쪽 두번째)이 거래선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이 'IFA 2017'에서 유럽 거래선들을 직접 챙기며 현장경영에 나섰다.

조 부회장은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국제 가전전시회(IFA)에 참석해 유럽 주요 거래선과 함께 'LG 나이트(LG Night)' 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에는 조성진 부회장을 비롯 송대현 사장, 권봉석 부사장, 박석원 유럽지역대표 겸 독일법인장(부사장), 나영배 글로벌마케팅부문장(부사장) 등 LG전자의 주요 경영진이 대거 참석했다.

조 부회장은 “LG전자가 가전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사랑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해 준 파트너들을 모시게 됐다”며 “더 나은 삶을 위해 본질에 충실하면서 고객의 생활을 변화시키는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