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휴대전화 사용기간이 24개월 이상인 우수 고객이 2년 약정으로 기기를 변경할 경우 신규 가입 수준의 휴대전화 할인혜택을 20일부터 제공한다.

기기변경이 가능한 휴대전화 모델은 CDMA 가입자를 위한 2G 풀터치폰은 물론이고 아몰레드와 같은 최신 WCDMA폰 및 T옴니아2와 같은 최신 스마트폰 등 20여 종이다.

단, 기기를 변경할 경우 장기가입고객 요금할인(가입기간에 따라 3,5,7,10% 요금할인)과 레인보우포인트 적립(1천원당 0.5% 적립)은 2년간 중지된다.

`행복한 기기변경' 프로그램 자격 여부는 고객센터 T월드(www.Tworld.co.kr) 및 전국 SK텔레콤 대리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 기자 pc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