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업체 컴투스(대표 박지영)가 새로운 모바일 롤플레잉(RPG) 게임 '몬스터 마스터'의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오는 18일 '게임 런칭 매직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15·16일 양일에 걸쳐 국내 이동통신사 3곳 모두에 '몬스터 마스터'의 서비스를 시작한다. 오는 18일 오후 1시 코엑스 이벤트 코트에서 진행될 몬스터마스터게임 런칭 매직쇼에는 개발자들과의 만남, 게임 퀴즈를 통한 경품 증정 행사 등이 마련되고 인기 미녀 마술사 노병욱의 매직쇼가 펼쳐질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16일까지 인터넷 주요 모바일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와 컴투스 홈페이지(www.com2us.com)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추첨으로 참석자 100명을 선발한다. 참석자는 오는 17일 발표되며 참석자 모두에게 게임 할인권과 게임 아이템, 소정의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

몬스터 마스터는 '페노아전기', '이노티아연대기', '아이모' 등을 출시한 컴투스가 새롭게 내놓은 작품으로 동화같은 스토리와 부드러운 움직임, 아기자기한 구성의 3D 그래픽, 109마리의 다양한 몬스터를 포획하고 조합하는 재미가 특징이다.

컴투스 국내마케팅팀 채문기 팀장은 "몬스터 마스터는 뛰어난 모바일 3D 기술로 입체감 넘치는 마법의 세계로 만들어졌다"고 소개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몬스터 마스터 게임 홈페이지(mon.com2u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팀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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