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마쓰시타 전기와 핀란드의 노키아가 휴대폰과 가전제품을 인터넷을 통해 연결하는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 인터넷판이 19일 보도했다. 양사는 내년부터 독점기술을 활용한 제품들을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이 신문은 말했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마쓰시타가 가전제품 부문의 설계를, 노키아는 휴대폰 부문의 설계를 각각 담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정규득기자 wolf8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