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위즈(대표 이찬진.www.dreamwiz.com)는 KFT의 무선인터넷 "멀티팩"을 통해 메신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멀티팩 사용자들은 이로써 휴대폰 상에서 드림위즈 메신저인 "지니"를 이용해 유.무선 이용자 모두와 실시간으로 쪽지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됐다. 이용 요금은 패킷 방식으로 처리된다. 단문서비스(SMS)의 경우 1건당 30원에 문자수도 40자까지만 허용되는 반면 패킷 방식의 경우 1패킷에 약 2백56자를 보낼 수 있고 패킷당 이용 요금도 7.5원으로 저렴하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