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승구)은 오는 26일부터 4일간 중앙과학관 세미나실에서 '국제 잠자리학회 동아시아 심포지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1999년 국제 잠자리학회 동아시아지역 사무국 설립 이후 처음 열리는 학술대회인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일본 34명과 러시아 4명, 한국 2명, 중국, 대만, 벨기에, 독일 각 1명 등 모두 42명의 관련 분야 학자들이 참석, ▲잠자리와 환경 ▲잠자리의 분류 및 형태, 생태 등에 관한 논문 14편을 발표할 예정이다. (☎ 042-601-7989) (대전=연합뉴스) 이은파기자 silve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