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코리아는 전문가용 데스크톱PC인 `파워맥 G4'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파워맥 G4는 연산속도가 1㎓인 듀얼 파워PC G4 프로세서와 지포스4 그래픽카드를 내장했으며 DVD와 CD타이틀을 제작할 수 있는 `슈퍼 드라이브'가 장착됐다. 애플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파워맥 G4는 포토샵 등 그래픽 전문 프로그램을 실행시킬 경우 2㎓급 펜티엄4 프로세서보다 최고 72% 정도 성능이 좋다"고 말했다. 판매가격은 430만원(부가세 별도).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