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젊은 이공계 석박사 인력들에게 연구현장에서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신진연구자 연수지원에 나선다. 과기부는 올해 48억원을 지원해 5백명에게 연구기회를 주기로 결정하고 우선 상반기중에 연수연구원 4백명을 선발,3월부터 현장에 투입키로했다. 신진연구자 연수지원 사업은 단기적 실업대책으로 추진하던 인턴연구원 지원사업을 석·박사연구자들을 중심으로 전환한 것이다. 연수연구원으로 선정되면 1년간 석사는 월 1백만원,박사는 1백30만원을 지급받는다. 신청은 1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한국과학재단 홈페이지(www.kosef.re.kr)를 통해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