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산원(원장 서삼영)은 전자상거래표준화통합포럼(ECIF)내 전자상거래서비스 기술위원회가 'ECIF 프레임워크'를 기준으로 총 10개의 전자상거래 표준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전산원은 이같은 표준화 결과물을 내달 5일 개최 예정인 제5차 전자상거래서비스 기술위원회에서 CD로 제작.배포토록 할 예정이며 한국전산원 홈페이지(www.nca.or.kr) 및 전자상거래표준화통합포럼 홈페이지(www.ecif.or.kr)에 접속해도 이를입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전산원 ECIF내 전자상거래서비스 기술위원회는 그동안 e-비즈니스 기술기반아키텍처, 시스템 통합절차 지침, 메시지 교환형식 지침, 레지스트리 정보 모델 개발 및 서비스 인터페이스에 관한 연구, 기업 정보 표현방법, 비즈니스 프로세스 메타모델, e-비즈니스 용어 등의 표준화 작업을 수행해왔다. 한편 한국전산원은 전자상거래 표준화에 대한 한국의 입장을 국제적으로 반영시키기 위해 지난 9월 ebXML(전자상거래활용 확장성 표시언어)의 기술부분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는 국제 민간기구 OASIS에 가입했다. (서울=연합뉴스) 류현성기자 rhe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