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원하는 게임이 설치된 PC방을 찾아드려요"

게임배급사인 써니YNK(대표 윤영석.www.ynk.net)는 사이먼(대표 정장기.www.cymon.co.kr)과 공동으로 "PC방 게임정보 제공 시스템"을 개발,오는 7월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고객이 원하는 게임을 서비스중인 각 PC방의 위치와 기본 정보를 원스톱방식으로 제공한다.

현재 국내에는 약 2천종의 게임이 출시돼 있어 인기 게임을 제외하곤 PC방에서 모든 게임을 취급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써니YNK의 윤영석 대표는 "PC방 게임정보시스템으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게임업체와 PC방 모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