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동남아·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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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국경지역서 사망한 여성, '한국인 모집책' 가능성
지난 8일 캄보디아와 인접한 베트남 국경 지역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된 한국인 30대 여성이 현지 범죄 조직의 모집책이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정부는 최근 큰 돈을 벌 수 있게 해주겠다는 A씨에게 속아 캄보디아로 향했고, 감금 등 피해를 당했다는...
2025.10.1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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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서 속옷 거꾸로 입은 채로 사망한 BJ…2년 지나도 '미궁'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취업 사기·납치·감금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BJ 아영(본명 변아영)의 의문사가 재조명되고 있다.변씨는 2023년 6월 2일 지인 A씨와 함께 캄보디아에 입국, 나흘째 되는 6월 6일 프놈펜의 ...
2025.10.1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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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가수와 이혼한 의사 남편 "난 수입 없으니 매달 3억 줘야"
호주 출신 유명 가수 시아(Sia, 본명 시아 퍼러)와 이혼한 전 남편 다니엘 버나드(47)가 매달 25만달러(한화 약 3억5550만원)의 배우자 지원금을 요청한 사실이 알려졌다.15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은 미국 법원에 이 같은 내용의...
2025.10.16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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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말하는 데 20분 걸려"…2253개 단어 최장 이름 기네스북 올랐다
2253개 단어로 된 이름을 가진 호주 남성이 세계에서 가장 긴 이름의 보유자로 기네스북에 올랐다.14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뉴질랜드 오클랜드 출신으로 현재 호주 시드니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의 원래 이름은 '로런스 그레고리 왓킨스'였다.그는 ...
2025.10.1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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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인근 베트남 국경서 한국인 여성 숨진채 발견
캄보디아와 맞닿은 베트남 국경지대에서 한국인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15일 30대 한국인 여성 A씨가 지난 7일 캄보디아 국경 인근의 베트남 모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A씨의 시신은 부검을 마치고 유족에게 인도된 것으로...
2025.10.1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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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레 韓 원망한 캄보디아 "우리만의 책임 아냐"
캄보디아에서 사이버 범죄와 관련한 한국인 대상 납치·감금·살인 등 강력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캄보디아 관광업계에서는 되레 "한국 정부의 대응에 유감"이라는 입장을 표명해 논란이다.셈 속헹 캄보디아 한국관광가이드협회장은 13일(현지시간) ...
2025.10.14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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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20대 여성 실종 사건 '유인책' 제보 받고 확인 나서
캄보디아로 여행 간 20대 여성의 실종 신고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현지 범죄에 가담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한 상태다.14일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 등에 따르면 해당 여성 A씨가 캄보디아 범죄 조직의 '유인책'일 수 있다는 ...
2025.10.1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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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서 도대체 무슨 일이"…쓰레기통서 여권 '와르르'
캄보디아 현지 쓰레기통에서 외국인 여권이 우르르 쏟아져 나온 사진이 최근 온라인을 통해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한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대상 납치·감금 사건이 급증하는 캄보디아의 현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라는 해석이 나온다.13일 온라인 ...
2025.10.1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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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집 갔다오더니 유흥비 '뚝딱'…간 큰 10대
친한 친구의 어머니 침실에 침입해 두 차례에 걸쳐 약 1100만원 상당의 장신구를 훔친 뒤 유흥비로 쓴 10대 청년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까이랑 지구 공안은 18세 청년 A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
2025.10.1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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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민다나오 일대에 규모 7.4 강진…쓰나미 경고
필리핀 민다나오섬 동쪽 해안에서 규모 7.4 지진이 발생했다.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와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10일 오전 9시 43분께(현지시간) 필리핀 민다나오섬 동쪽 해안에서 규모 7.4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EMSC는 당초 지진 규...
2025.10.1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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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민다나오 일대에 규모 7.2 지진"
EMSC "필리핀 민다나오 일대에 규모 7.2 지진"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2025.10.1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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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시럽 복용 어린이 20여명 사망…도주한 업체 대표 체포
인도에서 기침 시럽을 복용한 어린이 20여명이 숨진 가운데, 제조사 대표가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인도 방송사 NDTV,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인도 경찰은 과실치사 등 혐의로 제약회사 '스레산'의 대표 랑가나탄 고빈단(75)을...
2025.10.0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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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여행 중 실종된 40대 韓 남성, 혼수상태로 발견
캄보디아로 여행을 떠났다가 연락이 두절됐던 40대 한국인 남성이 혼수상태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7일 전주MBC 보도에 따르면 실종자 가족들은 주캄보디아 대사관으로부터 42살 이모씨가 혼수상태로 캄보디아 프놈펜 코사막 병원 중환자실에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급히 현지로...
2025.10.0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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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인도서 폭우 따른 산사태·홍수로 최소 62명 사망
네팔과 인도 북동부에 쏟아진 폭우로 최소 62명이 목숨을 잃었다.5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이후 폭우로 네팔에서는 최소 42명이 사망하고 실종됐다고 현지 재난당국이 밝혔다.특히 폭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한 네팔 동부 일람지역에서만 최소 37명이 ...
2025.10.0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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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앞에서 19살 딸 성폭행한 2인조 경찰…'발칵'
인도 남부에서 경찰관 2명이 검문을 빌미로 10대 여성을 어머니가 보는 앞에서 집단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5일 현지 매체 NDTV와 인디안익스프레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19세인 피해 여성은 어머니, 외삼촌과 함께 사원으로 가던 지난달 29일 오전 2시쯤 타밀나두주...
2025.10.0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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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서 한국인男과 마약 복용한 여성 사망…인도네시아 '발칵'
한 한국인 남성이 인도네시아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함께 마약을 투약한 20대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방송 콤파스TV 등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과실치사 등 혐의로 한국인 A씨와 인도네시아인 B씨를 체포했다. 이들은 지난달 중순 자...
2025.10.0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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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진 내 딸이었는데"…'살아있는 여신' 된 2세 여아
네팔의 2세 소녀가 살아있는 여신인 '쿠마리(Kumari)'로 선출됐다. 쿠마리는 힌두교와 불교 신자 모두에게 숭배받는 존재다.3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와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32개월 된 아리야타라 샤카(Aryatara Shakya)라는 이름의 ...
2025.10.0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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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서 무허가 증축 공사하던 이슬람 기숙학교 붕괴 '3명 사망'
인도네시아에서 무허가 증축 공사를 하고 있던 이슬람 기숙학교 건물이 무너지면서 안에서 기도하던 학생 최소 3명이 숨지고 38명이 건물 아래 매몰됐다.30일(현지시각) 에이피(AP)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5분께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주 시도아르조에 있는 알 코...
2025.09.30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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