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2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중부 폴타바주 크레멘추크의 쇼핑몰을 폭격해 최소 18명이 사망하고 59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폭격은 독일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지원을 합의한 날 벌어졌다. 시민들이 화염과 연기가 치솟는 쇼핑몰을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