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지열 에너지 업체인 에버 테크놀로지스가 재생에너지 투자를 늘리는 거대 석유업체 BP와 셰브런 등으로부터 4천만달러(약 443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CN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에버 테크놀로지스는 이들 석유업체의 벤처캐피털 자회사인 BP 벤처스와 셰브런 테크놀로지 벤처스를 비롯해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 BDC 캐피털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에버 테크놀로지스는 이번에 유치한 자금을 지열 에너지 상업화와 배전망 확대에 사용할 계획이라면서 2030년까지 1천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지열 에너지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 지열에너지 업체, BPㆍ셰브런 등서 4천만불 조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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